제목 LS ELECTRIC “함께 걸어온 도전의 50년, 함께 열어갈 미래의 길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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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준 LS ELECTRIC 자동화CIC COO(최고운영책임자)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국내 자동화 솔루션 기업 LS ELECTRIC은 지난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스마트공 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4’ 참가해 지난 50년간 걸어온 도전의 길을 되짚어 봄은 물론, 향후 LS ELECTRIC 이 열어갈 미래에 대해서 소개하고 Device부터 Solution, Application 에 이르기까지의 디지털화된 제조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상준 LS ELECTRIC 자동화CIC COO(최고운영책임자)는 “LS ELECTRIC 은 50년을 넘어 100년 기업을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 이는 단지 한 회사의 발전만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자동화 산업을 선도해 나가는 대표기업으로서의 사명감도 함께 나타내는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국내기 업들이 기술력과 품질력 중심으로 혁신하여 미래의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있도록 LS ELECTRIC이 함께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Q.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에 참가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1974년 첫 사업을 시작한 LS ELECTRIC은 올해 창립 50 주년을 맞이했다. LS ELECTRIC은 지난 50년간 대한민국 대표기업으로 전력·자동화 산업을 이끌어왔다. 이렇게 오랜 기간 장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들의 열정과 함께, 지속적으로 LS ELECTRIC을 믿고 사랑해주신 협력업체들과 고객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LS ELECTRIC이 걸어온 자동화 산업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여주는 자리로 마련했다.


Q. 최근 자동화 산업 동향과 함께 주요 이슈는 무엇인가?
 

첫째, COVID19 이후 제조업의 디지털 혁신이 가속화됐다. IT와 OT가 결합되고, 데이터를 분석하는 능력이 기본적으로 요구되고 있으며, 제조공정뿐 아니라 물류 공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로봇들이 필요로 하게 됐다. 나아가 Digital Twin과 인공지능(AI) 같은, 가상현실 기술이 공정라인까지 다가오게 됐다.


둘째, 글로벌 부품 공급 이슈로 인하여 국내 시장에서는 자동화 부품, 기기, 시스템 전 분야에서 외산 의존도가 낮아지며, 국산 기술이 도입되는 ‘국산화’가 가속되고 있다. 외산이 주도했던 시장에서 국산 기술이 같이 공급되게 되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격경쟁력 있는 제품과 서비스(유지, 보수 비용 포함)를 고를 수 있어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도 핵심부품, 데이터관리, 소프트 웨어, 통신 등에 외산 쏠림 현상이 심할 경우, 정치나 경제 이슈의 변화에 따라 자원과 기술이 종속될 수 있는 위험이 있는데, 국산화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은 이런 이슈에 긍정적인 신호를 주고 있다.


끝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업들과의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한 기업의 R&D 속도만으로는 따라가기 힘든 시대가온 것이다. LS ELECTRIC에서도 이러한 변화들을 살펴보며, 함께 Co-work 할 수 있는 파트너들을 검토하기도 하고 서로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부분들을 눈 여겨 보고 있다.


Q. 이번 전시회에 소개한 제품 및 솔루션?
 

LS ELECTRIC은 이번 전시 테마를 ‘새 시대 자동화 산업의 토탈 솔루션을 찾다(Pioneering the Future of Automation)’로 하여, Device부터 Solution, Application에 이르기까지의 디지털화된 제조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Device Zone에서는 대표적인 신제품들을 소개하기도 했다. 에너지 관리를 위해 필수적인 AC Drive(인버터) 신제품 S300, 더새로운 성능으로 선보이는 Advanced XGT 시리즈, 보안 규격을 만족시킨 HMI, iXP3, 모션 컨트롤 컨포넌트로써 새롭게 선보이는 엑츄에이터, 다축드라이브(iX7M), E Series motor, EtherCAT Junction 등을 전시했다.


Application Zone에서는 모빌리티, 자동차, 이차전지, 선박 산업에서의 주요 특징과 적용 사례들을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자사의 엔지니어링 플랫폼인 솔루션 스퀘어와 스마트 공장 구축 플랫폼인 테크스퀘어도 눈길을 끌었다.


Solution Zone에서는 미래의 공장 솔루션이 디자인부터 생산, 운영, 유지되는 일련의 과정에 어떠한 미래 기술들과 접목하여 활용될 수 있을지를 제안했다. 디지털트윈(Digital Twin)에서부터 품질 확인 AI, 사이버 보안, Low-Code 기반의 플랫폼(FlowOn), Data Backup(DEXA)등에 이르기까지 혁신적인 기술들을 소개했다.


Q. LS ELECTRIC이 변화해 나가고 있는 모습을 통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혜택은?
 

기존 LS ELECTRIC이 주력하는 제품은 PLC, AC Drive, HMI 등의 단품 위주였다. 지금도 이 제품들이 당사의 주력 제품인 것은 맞지만, 이제는 단품 위주가 아닌 다양한 솔루션으로 제안되며 고객 에게 다가가고 있다. 미래공장을 생각할 때,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이 바라보는 관점은 각기 다르다. 기본적인 자동화 설비를 모두 갖추고 Digital twin과 같은 가상의 공장을 고려하고 있는 기업들이 있는가 하면, 빠듯한 예산과 잦은 인력 교체로 불규칙한 생산량과 불량률로 고민하는 기업들도 있다. LS ELECTRIC은 중소/중견/대기업들이 각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해 주고 있다.


Q. 최근 LS ELECTRIC이 글로벌 기업들의 주요 생산공정 라인에 들어가면서 다양한 실적들을 쌓고 있다고 들었다. 이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한다면?


LS ELECTRIC은 글로벌 기업들과 견줄만한 높은 제품 품질을 갖추게 됐다. 등대공장으로 선정될 정도로 신뢰성 높고 자동화된 스마트공장에서 품질 좋은 제품들이 생산되고 있다. 글로벌 기업 제품들이 팬데믹 상황시 수급 부분에서 심각한 어려움을 겪은 반면, LS ELECTRIC은 수급 및 A/S 대응 면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 많은 고객들에게 신뢰를 쌓는 기회가 됐다. 전국에 100여개의 이르는 대리점을 보유하고 있어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고, 빠른 기술 및 서비스 지원이 가능하여 고객에게 빠른 납기와 우수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 LS ELECTRIC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 디스플레이, LG 에너지솔루션, SK온 등 국내 기업들의 주요 공정 라인에 혁신 제품과 솔루션을 공급하며 다양한 산업분야에서의 전문성을 쌓아가고 있다.


Q. LS ELECTRIC의 2024년도 계획과 향후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면?
 

이제 LS ELECTRIC은 50년을 넘어 100년 기업을 향해 나아가 고자 한다. 이는 단지 한 회사의 발전만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자동화 산업을 선도해 나가는 대표기업으로서의 사명감도 함께 나타내는 것이다. 국내기업들이 기술력과 품질력 중심으로 혁신하여 미래의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LS ELECTRIC이 함께 할 것이다. Since 1974,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LS ELECTRIC은 함께 걸어온 도전의 50년 뿐 아니라 함께 열어갈 미래의 길이 될 것을 다짐한다.     

 


자료제공: LS ELECTRIC(www.ls-electr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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